암스테르담에서 스코틀랜드로 이동
오전 5시에 암스테르담 도착
오전 8시 비행기라서
3시간 경유시간 동안 공항 구경 하다가
외국 스타벅스에서 할로윈 시즌에만 먹을 수 있다는 펌킨 스파이스 라떼를 마셔봄
호박 맛은 모르겠지만 음료에 시나몬이 들어가는데 끝맛에서 시나몬맛이 느껴짐
영어 닉네임을 벨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오빠가 영어 이름 한번 사용하게 해주고 싶다면서 내이름으로 했는데 스펠링이 틀려버림..😅
약 한시간 반의 비행을 하는데
해가 뜰때쯤 도착하다보니 멋진 하늘 풍경을 보아서 좋았음
작은 비행기에서 작은 샌드위치 아침을 주었는데 에그샐러드가 발린 샌드위치 였음
그리고 에든버러에 무사도착!!
지금 날씨는 초겨울이라 너무 추웠음..
2x2 배열의 작은 비행기였는데 무사히 랜딩하자 안에 있던 승객들의 박수 갈채... ㅋㅋㅋ (휴 살았다의 느낌인듯)
8시에 출발해서 한시간을 날아왔지만 시차때문에 에든버러 시간 기준 오전 8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숙소 체크인이 3시였고 얼리체크인이 안된다고 해서 홈리스가 되어버림....
일단 공항 버스타고 시내로 이동
버스에서 잔돈을 주지 않기 때문에 무조건 금액에 맞춰서 내야함
버스는 의자가 서로 마주보게 되어 있어서 다리 놓기가 약간 불편쓰함.
배는 고픈데 식당들이 11시 오픈이여서 근처 구경하다가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는 돈코츠 라멘으로 첫끼
원래 파이브가이즈 가려고 했는데 추워서 국물이 먹고싶어서 메뉴 변경
근처에 다 햄버거,타코뿐..
맛은 우리가 아는 무난한 돈카츠 라멘임. 짜지않고 먹다보면 느끼한
한그릇당 가격은 2만원돈... 너무 비싸..
할로윈 시즌이라서 호박관련된 스시 메뉴도 파는것 같음
밥먹고 근처 올드타운 구경
구경하다 몸좀 녹일겸 티 마시러 카페감
티를 두개 시켰는데
음료가져다주는 종업원이 어떤티가 내껀지 기억 안나서 ’mystrey tea'라고 소개해줌ㅋㅋ
알아서 자기음료 찾아 마시기
보통 외국에서는 티에 설탕이랑 우유 넣고 많이 먹는다고 함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테이블마다 설탕이 있음
에든버러 성 가는길에 퀼튼입고 연주하시는 예술가 발견
부엉이를 팔에 올리고 사진 찍는 장사도 하고 있음
줄이 엄청 김....
에든버러 성 안에 들어가려면 티켓 구매를 해야하는데
우리가 도착한 시간(1시)에는 이미 입장 티켓이 솔드아웃인 상태
우린 사실 성에는 안들어갈거라서 티켓가격도 모름
빅토리아 스트릿
알록달록한 건물때문에 이쁘다고 함
그라스 마켓 스트릿인데
거리 이름을 딴 호텔도 있음
이 거리를 쭉 따라 걷다 보면 에든버러를 밑에서 볼 수 있는 스팟이 있음
에든버러 성을 밑에서 보면 절벽때문에 더 멋있음
성 안은 안가봤지만 밖에서 보는 이 뷰가 너무 멋있고 좋았음
성벽 주변을 걸으면서 산책하기
성벽 주변은 관광지가 아니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어서 조용하고 걷기 좋았음
성벽을 다 돌고 메인 스트릿으로 나오면
내셔널 뮤지엄도 있음
입장료는 무료라고 함
숙소에 짐 두고 저녁먹으러 파이브가이즈 가기
리틀 치즈버거에 올더웨이로 다 추가하기
비쥬얼은 안이뻐도 진짜 맛있음
리틀이라고 해서 전혀 작지 않음
뭐가 진짜 많이 들어있음
마무리는 숙소가는길 해지는 동네
멋진 야경과 함께 하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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