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족발덮밥이 유명하다고 해서 가려고 했는데 우리 숙소랑 멀리 떨어져 있기도 하고
오전일찍 가야 먹을수 있다고 했는데 우리는 아침 일찍 움직일 자신이 없어서 배달을 알아보기로 했다....
그랩 어시스턴스 이용
태국 배달을 검색해보면 라인맨, 푸드판다, 그랩 어시스턴스 등이 나오는데
나는 그랩 어시스턴스를 이용했다.
어시스턴스는 배달보단 심부름? 느낌에 가까운거 같았다.
장소를 입력하고 우리가 구매해야하는 것들을 입력하면 그것들을 구매해서 가져다 주는 것 같았다.
주문하기
그랩 > 더보기 > Delivery > Assistant 이동
부터 시작 이라고 되어 있는 곳에
Khao Kha Mu Charoen Saeng Silom
을 입력하면 나온다
출발지를 입력하면
가려진 곳에는 내 이름과 전화번호를 기입하고
구매할 항목에 요청하고자 하는 메뉴를 입력한다.
여기에 예상가격은 150 + 20 해서 170을 입력해주었다.
(배달 기사님이 해당 금액으로 구매해서 가져다 주는 것이기 때문에 금액이 완전 일치하지 않아도 될거다.)
그리고 도착지를 입력한다.
나는 음식 170바트 + 배달비 119바트가 나왔다.
++
첫번째 배달아저씨는 전화를 하셨는데
고쿤카 고쿤카 하다가 말이 안통해서 전화도 끊고 배달 취소를 당했다..
그래서 배달이 안되나보다.. 하고 슬퍼하는데 친구가 다시 해보자고해서 다시시도...
그리고 성공..!
이번 배달 기사님은 우리가 먼저 외국인임을 밝히고 번역기로 주문사항을 전달했다
도착전에 미리 연락달라고 말했고 메시지 답장도 잘해주셨다.
기사님은 태국어로 보내주셨는데 어플 자체에서 번역해주었다.
한국어가 번역되는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몰라서 영어로 전달했다.
이용 후기
배민처럼 배달기사님의 위치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이거는 캡쳐 까먹음)
배달 완료되고 봤는데 이용 내역 보는데
우리 음식의 상태를 사진을 이렇게 귀엽게 찍어주셨다
음식 후기
요러케 비닐에 담아서 온다.
수저는 없었다..
수저 챙겨달라고 하세요.....
껍질은 진짜 보들보들하고 살코기도 괜찮았다.
저 소스랑 같이 먹어야한다. 저 소스랑 먹어야 맛이 더 감칠맛 나고 맛있다..!
근데 진짜 엄청 맛있다 느낌까지는 아니었다. 배달 하길 잘한것 같다...
너무 기대를 많이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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